주식회사 피터가 한국거래소에 발행기관 및 증권표준코드 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6일 하나은행과 통일규격 통일주권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.

회사 관계자는 "피터는 본격적인 IPO 추진 이전에 주주 모집 요건을 맞춘 뒤 예비기술성 평가심사를 추진헤 상장 요건에 맞는 자격을 준비하고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"고 설명했다.

피터는 어플리케이션, 서버, 맥 블록체인 등의 플랫폼을 개발하는 솔루션 중심의 IT 개발업체로 최근 ‘뽀찌’라는 040 플랫폼을 자체개발, 전개 중이다. 또한 차세대 웹3.0 검색엔진 개발 완료를 목전에 두고 종합적인 웹 3.0 포탈 사이트로 IP 인사이트를 제공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
회사 관계자는 "이를 위해 5월 현재 K-OTC 상장사 중 자본잠식과 페널티가 없고 외부감사 적정을 연속2회 이상 받은 업체와 기술이전 조건을 전제로 지분획득 방식으로 취득을 진행 중이다"고 전했다.

< 출처 © 아시아에이 곽민선 기자 2022.05.13 16:31 >